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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LAFC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2차전 톨루카(멕시코)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 MX 소속 팀들이 맞붙는 북중미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이다. 양 리그에서 각 18개 팀이 출전해 총 36개 팀이 경쟁한다.
각 팀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개 팀과 격돌하고, 이중 각 리그의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또 상위 3개 팀은 다음 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권도 손에 넣는다.
LAFC는 앞서 지난 6일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그리고 톨루카까지 꺾으면서 승점 5를 기록, MLS 그룹 5위로 올라섰다. 리그스컵은 무승부 없이 승부차기까지 진행하며, 승부차기 시 승리 팀에 승점 2, 패배 팀에 1을 부여한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주드 테리와 교체될 때까지 68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68분을 소화하며 볼 터치 33회, 슈팅 0회, 패스 성공률 90%(18/20), 오프사이드 1회, 걷어내기 3회, 지상볼 경합 성공 3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매겼다. 이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에 이어 LAFC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점수였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6.5를 부여했다. 이 역시 LAFC 선발 11명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평가였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MLS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리그스컵에서는 과달라하전에 이어 톨루카전까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MLS에서 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6골이다.
한편 LAFC는 이날 후반 추가시간 에디 구라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1-0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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