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8년 만에 亞 정상 탈환

입력2026년 07월 28일(화) 09:28 최종수정2026년 07월 28일(화) 09:28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주니어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중국 추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25-2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2018년 제16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오며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복귀했다.

한국은 전반까지 8-13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최영우와 강준원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57분 최영우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아랍에미리트의 추격을 끝까지 따돌리며 25-24로 승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영우는 8골, 주용찬은 8골, 강준원은 4골을 기록하며 결승전 승리를 견인했다. 김은호(97번)와 최영우(30번)가 각각 대회 올스타팀 라이트백(RB), 센터백(CB)에 선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주니어 대표팀은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7 세계선수권대회 티켓도 확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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