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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박하나 /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배우 박하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예쁜 웨딩 사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예비 신랑 김태술과 함께한 웨딩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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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박하나 /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또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하나는 지난달 SNS에 손 편지를 게시, 김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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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박하나 /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영화 '폐쇄병동' '귀못', 뮤지컬 '그리스' 등에 출연했다.
김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주목받으며 팀 우승에 견인했다. 2021년 은퇴 후 농구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며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이 이끌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직에서 해임된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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