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신보 발매와 함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오늘(20일)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와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가 아이튠즈 톱 앨범 및 톱 송(20일 낮 12시 기준) 차트에서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먼저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헝가리 등 22개 지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타이틀곡 'Elevator'도 콜롬비아, 라오스, 파라과이, 사우디 아라비아, 베트남 등 14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자리하며 안정적인 순항을 알렸다.

이번 신보 'Essence of Reverie'는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선 백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과거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고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Elevator'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속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으로 표현해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내는 곡으로 '백현만의 장르'를 완벽히 구축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신보 발매와 맞물려 진행되는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 역시 오는 6월 개최되는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 소식이 전해졌고, 남미·미주·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29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제대로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백현은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와 타이틀곡 'Elevator'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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