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사유리, 생활고 기사에 "젠 키우니 돈 많이 들어…성형 끊었다" [TV캡처]

입력2025년 05월 13일(화) 23:47 최종수정2025년 05월 13일(화) 23:47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사유리가 생활고 기사를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사유리에게 "이상민과 가상부부였다. 둘이 깔끔하게 갈라섰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요즘도 연락이 왔었다. 말해도 되냐"고 답해 이상민을 긴장하게 했다.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나 결혼해"라고 말하자, 사유리는 "진짜로? 그럼 나랑 양다리?"라고 너스레를 떤 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얼마 전 연락한 건 기사가 떴는데 '돈이 없어서 아이에게 밥을 줄 수 없다'는 내용을 봐서"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기사가 과장되게 나갔다. 연락을 해줬는데 연예인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갈비탕을 이만큼 보내줬다. 젠 먹으라고 줬는데 내가 다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가 '형이 도와주려 한 거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사유리는 "'오빠가 돈이 많아. 도와줄게' 이런 느낌이었다. 멋있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김준호가 "여자에게 막 퍼주는 것을 아내가 아냐"고 묻자,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 이미 사유리와 나의 케미스트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식이 끝나면 이런 일은 나도 없어야 한다. 한다면 나도 물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사유리는 "일이 없다기보다 아기를 키우니까 돈이 진짜 많이 든다. 일상생활만 해도 돈이 많이 나가더라. 원하는 게 출연료"라고 털어놨다. 이어 "쓸데없는 돈을 안 쓰려고 한다. 택시 끊고 성형도 끊었다. 버스, 지하철, 자전거를 많이 탄다. 전기 자전거 사려고 했는데 80만 원이라고 해서 안 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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