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21 15:12:55
기사입력2026.09.21 15:12:58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엑셀 라이브 방송 진행 계획에 이어, 기업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동주는 자신이 이끄는 우선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장동주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아카데미·에이전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문화예술, 공간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그룹은 우선인베스트먼트, 우선스테이, 콜링아트센터, 광대연기학원, 디더블제이성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기존 사업 내실화와 외부 투자 유치,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공간 및 숙박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M&A와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며 기업공개(IPO)를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돌연 잠적한 뒤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으로 수십억원대 채무가 발생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으나, 은퇴 두 달여 만인 지난 7월 유니버스레이블 산하 스파르타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고 크리에이터로 활동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달에는 사채 원금 3억2000만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히며 채무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장동주가 10월 론칭하는 유튜브 엑셀 라이브 방송의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셀 방송은 실시간 후원 순위를 매기는 방식을 말한다. 다만 선정성을 배제하고, 배우·가수·댄서 등 신인 아티스트의 재능을 선보이는 발굴형 콘텐츠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