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14 21:18:16
기사입력2026.08.14 21:17:06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보컬트레이너 3인방이 숏폼 영상으로 엄청난 조회수를 달성했지만 수입은 고작 7달러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 4300만 조회수의 주인공 지하주차장(이준, 허동혁, 김선민)이 출연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1700만 조회수를 올리며 얼굴을 알린 세 사람은 최근 업로드한 'Feels'의 총 조회수는 현재 4300만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가수 바다, 뮤지, 우디, 빅나티, 박혜원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대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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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조회수가 그 정도로 높으면, 조회수가 수익으로도 연결되지 않나"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그러나 지하주차장 이준은 "지금까지 저희가 받은 수익이 7달러"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준은 "저희 영상이 대박났을 때 수익 정책이 바뀌었다. 영상 길이가 1분 이상이어야 하는데 저희는 40초만 올린다"라며 "7달러 마저도 저희 어머니 후원이실 확률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길이를 늘리게 되면 조회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1분 미만의 영상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세 사람은 보컬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컬트레이너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성 비화에 대해 이준은 "제가 먼저 숏폼 영상을 시작했다. 혼자 돌아다니며 140만 조회수가 나오더라. 그 다음날 바로 다른 선생님들한테 '이거야!'하고 같이 하기 시작했더니 1680만이 터진 거다. 2년 전 그 영상이 터지면서 함께 활동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