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7.09 14:43:50
기사입력2026.07.09 14:43:50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축구의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3경기 밖에 안 뛰었음에도 드리블 잘하는 선수로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
9일(한국시각)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8강까지 진행된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드리블 돌파를 많이 성공한 선수 톱10에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뛰는 동안 11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해 하파엘 레앙(포르투갈), 타이트 총(퀴라소),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와 동률을 이뤘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 조 3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16강이 모두 끝난 현재까지도 드리블 성공 순위 톱 10에 들었다.
드리블 돌파 1위는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야말은 17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2위는 16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16번, 3위는 독일의 자말 무시알라로 15번을 성공했다.
한편 월드컵을 끝내고 휴식에 들어간 이강인은 현재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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