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코요태가 8월 가요계 컴백을 이어 올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9월 7일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다. 코요태는 9월 7일 대구 콘서트, 9월 20일과 21일 서울 콘서트, 11월 15일 울산 콘서트, 11월 29일 부산 콘서트, 12월 27일 창원 콘서트 개최를 확정,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요태는 컴백 후 곧바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개하는 만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예정이다. 2023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은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전국 곳곳의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 앞서 코요태는 내달 6일 신곡 '콜미' 발매를 확정지으며 '최장수 혼성그룹'의 가요계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컴백을 위해 코요태는 그룹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작업한 작곡가 최준영과 의기투합, 그룹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RE-DM(레디엠)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요태는 8월 6일 저녁 6시 신곡 '콜미'로 컴백하며, 2025 전국투어 콘서트의 공연 장소 및 시간, 티켓 오픈 일자 등은 추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