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5.06.10 14:40:18
기사입력2025.06.10 14:39:28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에스파가 월드 투어 소식을 발표했다.
10일 오후 2시 에스파 공식 SNS 채널에는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의 로고 포스터가 게재됐다.
에스파는 8월 29~31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연다. 지난 3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는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에스파는 10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월드 투어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에스파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공개하며, 같은 날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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