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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
CJ ENM Mnet의 30주년을 맞이해 CJ ENM의 음악 사업 여정을 소개하는 'CJ ENM MUSIC 미디어 라운지'가 15일 서울시 강남구 더클래스청담에서 진행됐다.
이날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올해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신 본부장은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플래닛'의 두 번째 시즌이 '보이즈투플래닛K'와 '보이즈투플래닛C'로 동시에 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야심차게 준비했다. 한국어로 된 프로그램과 중국어로 된 프로그램을 다른 아티스트로 동시에 제작하고 동시에 방송하고 동시에 데뷔시킨다. 국적보다는 언어권으로 분리됐다. 한국어 문화권, 중국어 문화권을 타겟팅한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TV 프로그램을 만들어봤지만 이런 규모는 처음이라 아주 오랫동안 만반의 준비를 가지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110여개국에서 참가자가 지원을 했고, K와 C 모두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관심을 가지셨다. 지원 접수 기간 동안 6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획사들이 저희와 함께 하겠다고 연락 오실 정도로 기대감이 큰 프로젝트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서로의 다른 문화권에서 만들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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