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동행 이어간다…재계약 합의

입력2025년 04월 08일(화) 16:18 최종수정2025년 04월 08일(화) 16:1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이 권영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전력은 8일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등 세부 계약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022년 4월 권영민 감독을 선임했으며, 한국전력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4위(17승19패, 승점 53)를 기록한 뒤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2023-2024시즌에는 5위(18승18패, 승점 53), 2024-2025시즌에는 6위(13승23패, 승점 35)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연이은 외국인 선수의 부상 상황에서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르며 선전했고, 저연차 선수 육성 등의 성과를 반영했다"고 재신임 배경을 설명했다.

권영민 감독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한 한국전력 빅스톰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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