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결혼 실패, 인생 끝난 것 같았다"

입력2025년 02월 03일(월) 13:53 최종수정2025년 02월 03일(월) 14:22
솔로라서 황정음 / 사진=SBS Plus, E채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솔로라서' 솔로 황정음이 온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3일 3월 초 편성을 확정지으며 황정음의 솔로 일상이 예고된 첫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을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고 소개한 뒤 "'결혼'이라는 실패를 해서 그때는 되게 큰일이 난 것 같고, 인생이 끝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정음은 "그럼 뭐 어쩔 건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잖아"라며"되는 대로 즐겁게 살자"라는 '정음적 사고'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혼자 차를 운전하며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노래연습장에서 거침없는 댄스 본능을 발산시켰다.

끝으로 황정음은 "솔로라서 축복이지"라고 하더니 "솔로는 축복이다!"라고 정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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