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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 사힌 / 사진=Gettyimages 제공 |
22일 오후(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 사힌의 경질을 발표했다. 도르트문트의 이사 라르스 리켄은 "누리 사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도르트문트와 끝까지 함께 협력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4연패 이후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었고, 분데스리가 10위를 기록했다"며 "이번 결정은 안타깝지만 감독과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신뢰를 잃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에딘 테르지치에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된 사힌은 이번 경질로 반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사힌은 도르트문트 선수 출신으로 은퇴 이후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88년생' 사힌의 적은 경험이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초반부터 리그(분데스리가, 10위)와 챔피언스리그(13위)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의 빠르게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라르스 리켄은 "다음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누가 벤치에 앉을지에 대해 즉시 통보할 것"이라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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