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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 / 사진=DB |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 팀 간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2루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장진혁(중견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이원석(좌익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리드오프가 페라자에서 황영묵으로 바뀌었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가 못해서가 아니다. 황영묵이 투구를 좀 더 많이 보고 커트도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면, 페라자는 스윙하면 결과가 바로 나온다"면서 "주자로 황영묵이 더 나간다면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페라자가 (타석에) 나가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기용 이유를 밝혔다.
두산 선발은 시라카와 케이쇼다. 한화 타선은 시라카와와 첫 맞대결을 벌인다. 김경문 감독은 "타자들이 어떻게 상대 투수를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답했다.
전날(22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한화는 두산과의 주말 삼연전에 와이스-하이메 바리아-류현진을 투입하게 됐다.
두산 역시 시라카와-곽빈-조던 발라조빅으로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두산도 22일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고, 외국인 투수 2명과 에이스를 이번 삼연전에 모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김경문 감독은 "곽빈 나오고 좋은 투수들 다 나오니까 팬들에게는 좋다"면서 "좋은 투수가 나온다면 아무래도 특별하지 않는 날이라면 많은 점수가 나기 쉽지 않다"면서 투수전이 펼쳐지리라 예상했다.
이어 "많은 점수가 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불펜 승리조가 며칠 쉬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투입할 거다. 두산도 좋은 불펜진을 갖고 있다"면서 "(경기) 초반에 타자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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