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100%' 김민재, 2024 삼척장사 백두급서 전승 우승

입력2024년 08월 18일(일) 16:42 최종수정2024년 08월 18일(일) 16:42
김민재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승률 100%로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를 제패했다.

김민재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창조(수원특례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16강전에서 장형호(증평군청)를 2-0으로, 8강전에서 박중현(의성군청)을 2-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현역 선수 중 최다 백두장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1년 2개월 만에 결승에서 다시 만난 정창조였다. 첫 번째 판 김민재가 들배지기로 빠르게 승부를 보며 선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판 수원특례시청 이충엽 감독이 정창조 선수의 보호 차원으로 부상 기권을 요청하여 김민재가 개인 통산 11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가져왔다.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은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선승제)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충청남도)에게 4-1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가져갔고 이번 대회에서 3체급(소백, 금강, 백두)을 석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황정민, 스토킹 A 씨 추가 고소→본업 정면…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이승기에 손절당한 장인, 주가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 이모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