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재 결승골' 김천, K리그1 복귀전서 대구 격파

입력2024년 03월 03일(일) 16:22 최종수정2024년 03월 03일(일) 16:2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1으로 돌아온 김천 상무가 개막전에서 대구FC를 격파했다

김천은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지난 2022년 K리그1에서 11위에 그쳤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해 K리그2로 강등됐다. 하지만 2023년 K리그2 정상에 오르며 곧바로 K리그1으로 돌아왔고, 2024년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대구는 만원 관중(1만2133명) 앞에서 홈 개막전 승리를 노렸지만, 김천에 일격을 당하며 1패를 안고 2024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김천과 대구는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든 팀은 대구였지만, 김천은 강현무 골키퍼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며 대구의 공세를 저지했다. 전반전까지는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졌다.

대구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세징야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에서 나왔다. 후반 32분 김민준의 코너킥을 원두재가 헤더골로 연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김천은 남은 시간 대구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김천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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