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임동혁, V-리그 5라운드 MVP 선정

입력2024년 02월 23일(금) 15:08 최종수정2024년 02월 23일(금) 15:0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연경(흥국생명)과 임동혁(대한항공)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김연경이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여자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14표를 획득, 실바(GS칼텍스, 6표), 메가(정관장, 4표), 레이나(흥국생명, 3표), 염혜선(정관장, 2표), 이소영(정관장, 1표), 윌로우(흥국생명, 1표)를 따돌렸다.

김연경은 5라운드 동안 세트당 평균 0.41개로 서브 1위, 122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7위), 공격 성공률 43.14%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7위), 세트당 6.41개로 수비 6위에 오르는 등 공수 전반에서 맹활약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활약 덕에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김연경은 이번 라운드 MVP 수상으로 올 시즌 2번째,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여자부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사진=DB

남자부에서는 임동혁이 5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임동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를 얻어, 요스바니(삼성화재, 6표), 레오(OK금융그룹, 5표), 잇세이(우리카드, 1표), 한태준(우리카드, 1표), 허수봉(현대캐피탈, 1표)을 제쳤다.

임동혁은 5라운드 동안 131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5위), 공격성공률 54.67%로 국내 선수 중 2위(외국인 선수 포함 4위)를 기록하며 V-리그 데뷔 후 첫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5라운드 남자부 MVP 시상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정관장 VS 흥국생명)에서 실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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