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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클레어 토디보 / 사진 = GettyImages 제공 |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리그앙 OGC니스에 장 클레어 토디보 이적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중앙 수비에 고민을 안고있다. 이번 여름 미키 반더벤이 팀에 합류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즌 초반 개막 후 리그 10경기 무패를 달리는데 있어서 두 선수의 역할을 컸다. 그러나 지난 첼시전에서 로메로는 퇴장, 반더벤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동시 이탈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그 사이 엔제 포슽테코글루 감독은 수비수 자리에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을 기용하며 전력을 시험했다. 다이어는 지속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한 경기 뛴 후 곧바로 다시 벤치로 물러났고, 현재는 로메로가 복귀한 가운데 데이비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즉, 토트넘은 로메로, 반더벤을 제외한 믿을 수 있는 정통 중앙 수비수가 없다. 데이비스가 중앙 수비수 자리에서 뛸 수 있으나 본래 포지션은 풀백이다. 불안한 모습이 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꾀하고 있고,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토디보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토디보는 프랑스 출신 1999년생 중앙 수비수다. 190㎝의 큰 신장과 빠른 발을 갖고 있다. 발밑 또한 준수해 빌드업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국 툴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디보는 2019년 바르셀로나로 향하며 주목 받았다.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보였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임대를 떠났다. 토디보는 샬케, 벤피카를 거쳐 2021년 니스로 임대를 떠났고, 그 해 여름 완전 이적했다.
토디보는 합류 후 줄곧 선발로 뛰었고, 두 시즌 반을 넘게 117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풋볼런던'은 "볼 운반과 패스 능력을 가진 토디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 걸맞는 수비수다"며 "그는 전진 패스 능력에도 매우 인상적이며 어린 나이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앞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중앙 수비수 영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 계획에 대한 질문에 "산타(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내가 나쁜 짓을 했는지 착한 일을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비유적으로 농담을 던진 뒤 "우리가 부상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가 놓칠 선수들, 1월 말에 누군가와 계약을 맺는지 두고봐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구단의 모든 사람들은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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