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정예림 41점 합작' 하나원큐, 1031일 만에 연승…신한은행 78-51 제압

입력2023년 12월 06일(수) 21:51 최종수정2023년 12월 06일(수) 21:51
사진=WKBL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꺾고 2년 11개월 만에 연승을 달렸다.

하나원큐는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78-51 승리를 거뒀다.

하나원큐는 시즌 4승 5패로 부산 BNK 썸을 밀어내고 단독 4위로 올랐다.

이번 경기 승리로 하나원큐는 연승을 달렸는데, 무려 2021년 1월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연승을 거뒀다.

이날 신지현, 정예림이 맹활약했다. 신지현은 2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예림은 3점 6개를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터트렸다.

양인영이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정은이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19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 구슬이 15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했다.

하나원큐는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쿼터 21-16으로 마친 뒤 2쿼터 42-28로 전반을 마치며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서는 신한은행의 반격이 시작됐지만 거기까지였다. 하나원큐는 4쿼터에서 신한은행의 공격을 1득점으로 묶었다. 신한은행은 '역대 한 쿼터 최소 득점' 불명예를 안았다.

하나원큐는 그대로 경기를 마치며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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