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오현규 출전' 셀틱, 세인트 존스턴에 3-1 역전승

입력2023년 12월 03일(일) 22:56 최종수정2023년 12월 03일(일) 22:5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셀틱이 세인트 존스턴에 역전승을 거뒀다.

셀틱은 3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의 맥더미드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5라운드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개막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셀틱은 12승3무(승점 39)를 기록,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세인트 존스턴은 2승5무7패(승점 11)로 11위에 머물렀다.

셀틱의 양현준과 오현규는 각각 선발과 교체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양현준은 선발로 출전해 하프타임 때까지 약 45분을 소화했고, 오현규는 후반 14분 데이비드 턴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3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셀틱은 전반전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쳤지만,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디알랑 자이예시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끌려가던 셀틱은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오현규가 힐킥을 한 뒤 흘러나온 공을 칼럼 맥그리거가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셀틱은 후반 33분 후루하시 교고의 패스를 받은 맷 오라일리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제임스 포레스트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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