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전면부인' 지드래곤→누나 권다미 "응원해 달라" [ST이슈]

입력2023년 11월 14일(화) 16:29 최종수정2023년 11월 14일(화) 16:29
지드래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인터뷰를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누나 권다미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권다미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 팬들이 진행하고 있는 응원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다.

권다미는 "'스탠드 위드 지드래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캠페인 안내대로 진행한다면, 지드래곤의 트레이드마크인 데이지 꽃과 피스마이너스원 모양 등이 생긴다. 권다미는 이들의 안내대로 캠페인에 참여, 인증숏을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권다미는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유흥업소 여실정 A 씨의 진술에 대해 분노를 표한 바 있다. SNS를 통해 권다미는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이라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13일 저녁 지드래곤은 '연합뉴스 TV'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수사 중인 마약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마약을 투약했냐'는 질문에 "하지 않았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또 모발과 손톱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밀검사 결과에 대해서도 지드래곤은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 또한 없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면 더 이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자진 출석 이유에 대해서도 그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자진 출석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을 거론했던 유흥업소 여실장 A 씨에 대해서도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유흥업소 여실장이 지난해 12월 초 지드래곤이 다녀간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가 발견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제가 설명할 길이 없는데 저는 그분의 지금 행동이 이상한 걸로 보이고 저도 언론이나 기사 내용을 통해 제가 지금까지 아는 바로는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여실장이 누구인지 제가 하는 행동에 관해 사실인지, 왜냐면 제가 듣기로는, 제가 알기로는 마약 전과가 또 있고 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사실 저 또한 의구심이 많이 드는 입장"이라고 했다.

아직 지드래곤의 수사 결과가 나온 상태가 아닌 상황, 그의 결백이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에 팬들은 그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의 관심이 조사 결과에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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