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멘탈' 女사격 양지인, 기계 결함에도 값진 동메달 차지

입력2023년 09월 27일(수) 16:12 최종수정2023년 09월 27일(수) 16:15
양지인 / 사진=대한체육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양지인이 굳건한 멘탈을 바탕으로 메달을 차지했다.

양지인은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개인전에서 총점 2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지인은 앞서 열린 25m 권총 단체전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 김란아, 심은지가 출전한 한국은 합계 1742점으로 인도(1759점), 중국(175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란아가 577점, 심은지가 579점을 쐈다.

양지인은 586점으로 본선 4위를 차지해 개인전에 진출했다.

양지인은 1스테이지에서 4-4-3-4-4로 19점을 쏴 2위로 2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6시리즈에서 기계 결함이 발생하며 양지인의 명중 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후 판독 결과 세 발이 명중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흔들린 양지민은 7시리즈에서 5개의 표적 중 1개만 명중시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금새 마음을 추스르고 8시리즈 3점을 추가해 중국의 펑시안과 동메달을 가리는 슛오프에 들어갔다.

양지인은 슛오프에서 펑시안을 따돌리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후 9시리즈에서 3점을 추가했지만 중국의 리우 루이와 인도 싱 에샤에게 밀리며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38점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기록한 리우 루이가 차지했다. 2위 싱 에샤는 34점을 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