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연 해트트릭' 한국, 필리핀에 5-1 대승…8강 진출 확정

입력2023년 09월 25일(월) 22:43 최종수정2023년 09월 25일(월) 23:32
손화연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손화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 안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5-1로 완파했다.

한국은 지난 22일 미얀마에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필리핀까지 격파하며 2승을 기록, 남은 홍콩전(28일) 결과에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필리핀의 이사벨 볼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2분 천가람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전반 44분 추효주의 크로스를 손화연이 헤더골로 연결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분 좋게 후반전을 맞이한 한국은 후반 7분 지소연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보태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11분과 25분 손화연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만 3골을 넣은 손화연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소연은 A매치 15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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