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미공개 참가자들의 모습을 특별 편성으로 담아낸다.

10일 밤 10시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특별 편성된다.

이에 대해 TV조선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너무 많았으나 방송 시간의 제약으로 편집된 마스터 예심 '올하트' 무대들이 있어, 이 무대들을 전격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TV조선은 트롯 오디션의 원조 채널로서 공정한 심사를 통한 차세대 트롯 스타를 발굴하면서, 동시에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같은 날 밤 9시 40분엔 MBN '불타는 트롯맨' 본 방송이 편성돼 있다. 이에 라이벌프로그램인 두 예능 중 어느 쪽이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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