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인 보이그룹 탄(TAN)을 향한 글로벌 반응이 연이어 뜨겁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데뷔 앨범 '1TAN'의 데뷔곡 '두 두 두'(DU DU DU)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을 보이며 남다른 활약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이들을 향한 K팝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탄의 데뷔곡 '두 두 두'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글로벌 팬들의 리액션 영상이 쉼 없이 올라오는 것은 물론 유명 해외 유튜버들의 리액션 영상까지 공개돼 K팝 시장을 장악할 신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탄의 전매특허 칼군무 퍼포먼스와 우산 군무를 커버할 댄스 영상까지 연달아 공개될 것이 예상된다.

또한 탄은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 코리아'에도 소개돼 "R&B 리듬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신선하며 세련된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는 K팝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해외 인터뷰 요청 쇄도와 공연 문의까지 이어지는 등 글로벌 활약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탄은 첫 앨범 '1TAN'의 한정판을 완판시킨 저력과 앨범 추가 제작에 들어간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어나가는 탄은 데뷔곡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인은 물론 뮤직비디오 323만 뷰 돌파를 기록했다. 또한 거대한 스케일의 자체 제작 콘텐츠 '탄광 with PUBG 배틀그라운드'와 MBC 예능 '우리는 식구당'을 선보이며 '4세대 대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탄은 라디오, 콘텐츠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것을 알리며 글로벌 신예로써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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