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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규현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레바논과의 최종전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날 한국은 송민규, 권창훈 등이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레바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핫산 사드가 절묘한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3분 현재, 한국은 레바논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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