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혜이니(HEYNE)가 컴백을 앞두고 겨울 감성 가득한 티저를 공개했다.

혜이니는 1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이 담긴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샤이니, 자우림, 태연, 정은지 등 유수 아티스트와 작업을 한 표기식 작가와 협업한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이니는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사랑스러운 드레스 차림으로 무언가 말하고 싶은 듯 시선을 던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책장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모습은 겨울 감성이 더해져 한층 소녀스러움을 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개인 SNS를 통해 ‘햇살의 냄새’ ‘추억들’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이미지를 업로드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혜이니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식적으로 앨범 발매를 알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이니가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싱글 앨범 ‘상상여행’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출발을 알리는 곡이다. 혜이니는 신곡을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들려줄 예정이다.

‘상상여행’은 21일 오후 12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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