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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 사진=DB |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단 한 번도 톱10을 기록하지 못했다. 공동 7위 그룹을 4타 차, 10위 그룹을 3타 차로 추격한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으며 타수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보탠 이경훈은 1타를 더 줄이며 공동 2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톰 호지(미국)가 15언더파 198타로 그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3라운드에서 9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최경주와 강성훈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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