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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 사진=DB |
고진영은 1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7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약 1년 4개월째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출전해 1위 지키기에 나선다.
김세영은 7.38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위 고진영과의 점수 차이는 0.41점에 불과하다. 넬리 코르다(미국, 6.59점)와 대니얼 강(미국, 6.40점)이 그 뒤를 이었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6.18점으로 5위를 지켰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81점)과 하타오카 나사(일본, 5.71점), 이민지(호주, 5.25점), 박성현(4.99점), 김효주(4.90점)는 6-10위에 랭크됐다.
한편 톱10 밖에는 이정은6(4.03점)이 12위, 유소연(3.62점)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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