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우에스카전에서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우에스카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올 시즌 승점 3점(1승1패)을 기록하며 6위를 마크 중인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를 승리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발렌시아는 놓칠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도메네크, 콘도그비아, 게데스, 디아카비, 가야, 휴고, 바스, 라치치, 바예호, 고메스, 제이슨을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라토, 무사, 몰리나, 소브리노, 에스케르도 등과 함께 후보 명단에 올랐다. 교체 출전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2라운드에서 모두 선발출전했다. 레반테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어진 셀타비고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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