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스핀 오프'로 돌아온다.

온앤오프는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SPIN OFF)'의 타임라인 티저를 전격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달려가는 기차 안에서 제이어스와 효진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온앤오프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앨범 '고 라이브(GO LIV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또한 지난 6월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발매되는 첫 앨범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온앤오프는 데뷔 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음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나가며 입지를 다졌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한 차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컴백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온앤오프의 새 앨범 '스핀 오프'는 8월 1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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