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TFT e스포츠 계획 발표

입력2020년 04월 14일(화) 15:42 최종수정2020년 04월 14일(화) 15:51
갤럭시 챔피언십 로고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TFT의 국제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은 전 세계 10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독립 국가 연합, 중동, 터키)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진출권을 획득한 16명의 플레이어가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0만 달러(2억4000만 원)이며, 한국에는 두 장의 진출권이 주어졌다.

웨일런 로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통해 전략적 팀 전투 실력을 연마하고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플에이어를 위한 보상을 마련하는 동시에 랭크 최상위권 달성 후 바라볼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대회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랭크 게임과 온라인 토너먼트로 챔피언십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는 명확한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총 3번의 서킷 대회와 한국 결선이 열린다. 3번의 국내 서킷 대회는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각 서킷 대회의 상위 2명은 한국 결선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한국 결선은 총 세 차례 진행되는 서킷 대회별 상위 2명 등 총 6명의 참가자와 한국 결선 예선을 통과한 2명을 포함, 총 8명의 참가자가 본선을 치른다. 8명 중 최종 2명이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갤럭시 챔피언십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한국 서킷 대회는 국내 주요 방송사가 주관한다. 첫 대회의 주관사는 아프리카TV로 선정됐으며,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국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방식은 아프리카TV TFT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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