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2AM 조권이 후배 그룹 (여자)아이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6일 오후 5시에 진행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2AM 조권이 직접 쇼케이스 MC를 맡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권은 지난달 24일 전역,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 14일째 된 조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전역한 지 안 됐기에 오늘 풋풋한 신인의 느낌으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며 "전역하자마자 멋진 후배들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권은 "이런 자리가 오랜만이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여자)아이들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깝'을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3집 '아이 트러스트'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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