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서 드레스와 가수 소금(sogumm)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드레스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드레스와 소금의 새로운 싱글 ‘내 입맛’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을 입은 인물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비드한 색감과 함께 강렬하게 서로를 마주하고 부딪히는 모습은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드레스와 소금은 지난해 9월 정규앨범 ‘낫 마이 폴트(Not my fault)’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싱글 ‘내 입맛’은 드레스의 실험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가사에 소금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지코가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세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입맛’은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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