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근황을 전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 쇼케이스가 1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하루는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던데"라고 물었고, 다현은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저번 활동보다 1, 2cm 정도 컸다"고, 수윤은 "저는 0.2cm 정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경과 수윤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수윤은 "저랑 윤경이가 올해 스무살이 됐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아직은 실감이 나진 않고 신기한 마음이 크다. 이런 마음들이랑 함께 더 성장한 모습,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 역시 "저도 체감을 하진 않는데 성인이 된 게 신기하고 더 책임감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윤은 "스무 살이 되면 운전 면허를 따고 싶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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