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헨리가 12일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해’를 공개한다.

헨리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재킷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노을 지는 거리를 운전하는 짙은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헨리의 신곡 ‘너만 생각해’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스패니시 기타가 시그니처 사운드로 곡을 이끌어가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특히 헨리가 직접 연주하는 바이올린이 삽입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감각적인 멜로디에 헨리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헨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해’는 헨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프로듀서 헨리의 음악적 역량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헨리의 활동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헨리의 ‘너만 생각해’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