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2020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LG는 29일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29일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진행되는 호주 캠프에는 류중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김현수를 비롯한 선수 48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24일 귀국해 2월2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김지용, 정찬헌, 김대현, 이정용이, 16일에는 박용택이, 21일에는 정근우를 비롯한 8명의 선수들이 먼저 출국해 재활 및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LG 트윈스 호주 캠프 참가자 명단

▲ 감독(1명) : 류중일
▲ 코치(18명) : 유지현, 최일언, 이병규, 세리자와, 김호, 가득염, 김재걸, 김현욱, 임훈, 김동수, 김우석, 경헌호, 김용일, 박종곤, 안영태, 김종욱, 이권엽, 고정환
▲ 투수(24명) : 송은범, 진해수, 여건욱, 차우찬, 문광은, 백청훈, 김지용, 최동환, 류원석, 정찬헌, 정용운, 김대유, 임찬규, 이우찬, 한선태, 이상규, 이정용, 김대현, 고우석, 정우영, 이상영, 김윤식,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 포수(4명) : 유강남, 박재욱, 김재성, 김성진
▲ 내야수(10명) : 정근우, 김민성, 오지환, 정주현, 최재원, 김호은, 백승현, 구본혁, 손호영, 로베르토 라모스
▲ 외야수(10명) : 박용택,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 전민수, 채은성, 홍창기, 한석현, 이재원, 이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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