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백청강(31)이 2월 16일 뜻깊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청강은 생일을 맞아 2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백청강 생일 기념 자선 콘서트 '해피 백청강 데이 투유(Happy B.C.K Day to You)'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월 16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소재의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백청강은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 예비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수많은 나눔 콘서트와 자선 행사에 참가해온 백청강은 지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의 우승자로서,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미성을 통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지하게 되어 팬들과 대중의 아쉬움을 샀다.

다행히 팬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치료에 매진한 그는 직장암 완치 진단을 받았으며, 최근 예능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원포털 소리바다는 백청강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백청강 생일 기념 콘서트 '해피 백청강 데이 투유(Happy B.C.K Day to You)'를 응원하기 위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리바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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