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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암살 포스터 / 사진=베테랑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암살 배급사 쇼박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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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장윤주 화보 / 사진=바자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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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장윤주 화보, 암살 전지현 캐릭터 포스터 / 사진=바자 코리아, 암살 배급사 쇼박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베테랑' 시사회 때 이미 예견됐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베테랑'이 '암살'을 꺾고 역대(국내외 영화) 흥행 순위 7위,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지난 19일 하루 423개 스크린에서 6만18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72만806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는 19일까지 누적 관객수 1267만5393명(106개 스크린, 일일 관객수 42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8위에 그친 '암살'(감독 최동훈)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로써 '베테랑'은 역대 흥행 순위 7위로 올라섰다. 역대 흥행 순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는 '베테랑' 외에도 1위 '명량'(1761만1849명), 2위 '국제시장'(1425만7163명), 3위 '아바타'(1362만4328명), 4위 '괴물'(1301만9740명), 5위 '도둑들'(1298만3330명), 6위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 8위 '암살'(1267만5393명, 20일 집계 기준)이 올라있다. 또 '베테랑' 누적 관객수 1272만명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에서는 6위에 해당된다.
지난 8월5일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 25일째인 8월29일 1000만을 돌파했다. 1000만 영화 클럽에 가입한 뒤에도 파죽지세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재벌을 풍자한 '베테랑'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최초 공개할 당시 이미 재벌 풍자 메시지가 담겨있기에 '암살' 흥행도 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재벌을 풍자하면서 서민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베테랑'은 '완벽한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라는 호평까지 더해지면서, 1000만은 넘겼지만 2% 부족한 '암살'까지 제쳤다.
'암살'은 국민적 소재인 독립운동가를 다뤘고 액션 장르였지만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긴 러닝타임(139분) 등으로 일각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반해 '베테랑' 러닝타임은 123분이다. '베테랑'은 여주인공(전지현)이 총잡이, 독립군 최고 저격수라서 다소 느린 액션물이었던 '암살'과 달리 오프닝부터 1초도 눈을 뗄 수 없고 지루할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와 대역을 거의 쓰지 않는 등 '류승완 감독표' 생생한 액션을 선보인다.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 오달수 유해진 등이 출연한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광역수사대(황정민)의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 아내 강혜정 대표의 외유내강이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했다.
한편 배우 유아인이 1000만 돌파한 '베테랑'에 이어 연속 출연작 '사도'로도 1000만 배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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