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켄달 제너가 닉 조나스와 열애 중이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위클리는 "모델 지지 하디스(20)가 그의 남자친구 조 조나스(25)의 남동생 닉 조나스(22)를 켄달 제너(19)에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켄달 제너와 닉 조나스의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 문자를 통해 알게 됐으며, 둘은 가벼운 만남을 가져오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닉 조나스에게 이번 켄달 제너와 열애 소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닉 조나스는 2년전 올리비아 컬포와 헤어진 이후 그간 열애 소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켄달 제너와 닉 조나스가 암묵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 상황에서 그들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켄달 제너와 닉 조나스 관계자는 "그들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표하기 원할 때 정식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닉 조나스가 출연한 영화 '한여름 밤의 유혹'은 6일 개봉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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