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내일(8일)부터 사흘간 일제히 휴업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중동호흡기증후,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서울시 교육감의 명령으로 휴업하는 곳은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 등 126곳이다.

또 걍기도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역시 일제히 휴업한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휴업명령 대상 학교 수는 모두 1천255곳이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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