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2패 뒤 3연승으로 화이트삭스 꺾고 ALCS 진출

입력2026년 10월 11일(일) 13:24 최종수정2026년 10월 11일(일) 13:2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리버스스윕을 통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를 통과했다.

클리블랜드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6 MLB 포스트시즌 ALDS 최종 5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클리블랜드는 8일과 9일에 열린 3, 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왔다.

그리고 5차전에서 홈으로 돌아온 클리블랜드는 마운드를 앞세워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MLB 디비전시리즈에서 첫 두 경기를 모두 패한 뒤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팀은 95팀 중 10팀에 불과하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진출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는다.

이날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 개빈 윌리엄스는 5.2이닝 1피아낱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윌리엄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에릭 사브로스키, 헌터 개디스, 케이드 스미스도 실점 없는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냈따.

타선에선 호세 라미레스가 4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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