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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돈나 / 사진=SNS 캡처 |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한 잡지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치열한 판권 경쟁 끝에 유니버설 픽처스(이하 유니버설)와 손잡고 추진해 온 전기가 영화가 유니버설과의 불화로 제작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마돈나가 직접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2022년에는 치열한 오디션 끝에 에미상 수상자인 배우 줄리아 가너가 마돈나 역으로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돈나는 "내 삶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했었다. 2년간 시나리오를 작업했고, 제작 책임자들과 예산 편성 및 캐스팅을 진행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2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문제로 유니버설과 불화가 있었다. 나는 특별한 삶을 살아왔다. 내 삶은 거대했기에 큰 예산이 필요했다"며 제작비 규모를 둘러싼 갈등을 언급했다. 마돈나는 유니버설 측이 예산 규모를 이해하지 못하자 제작비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음에도 회의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마돈나는 "아마 그들은 그냥 나를 믿지 않았던 것 같다"며 "어쨌든 그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불확실한 상태에 놓였을 때, 넷플릭스 측에서 시리즈 제작 제안을 해왔다"고 설명헀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미시간에서의 평범했던 마돈나의 유년 시절부터 1980년대 뉴욕에서의 예술적 성장기를 거쳐 1998년 앨범 'Ray of Light' 발매 직전까지의 여정을 다룰 예정이었다. 현재 넷플릭스는 숀 레비 감독의 독점 TV 계약을 통해 마돈나의 자전적 시리즈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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