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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독거남 김광규의 일상을 외롭지 않게 만들 'AI가 정해주는 하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AI는 다음 일정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다같이 단체복 쇼핑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단체복은 재석이가 정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 재석이가 코디 하면 다들 군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옷 취향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했다. 이들은 김광규가 자주 가는 아울렛으로 향했고, 유재석은 신나서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검은색 가디건, 셔츠,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본 멤버들은 "다섯 쌍둥이 아니냐", "유재석 코스프레다"라며 불평했다. 반면 유재석은 흥겨운 듯 춤을 추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국 다섯 명은 똑같은 옷을 입은 뒤, 단체 사진까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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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이후 멤버들은 AI가 추천한 대로 한정식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산책에 나섰다. 여기서 유재석은 "신혼 때 경은이가 커플 옷을 그렇게 입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요즘은 내가 맞춰 입고 싶은데 경은이가 싫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후회된다. 신혼 때 커플 티 입자고 하면 입을걸"이라며 아쉬워했다.
주우재는 "나는 여자친구가 입자고 하면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입어라. 지나고 나니까 다 때가 있더라"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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