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의 뜨거운 화제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ENA·SBS Plus 공동제작) 28기 돌싱특집 최종회가 평균 시청률 3.22%, 분당 최고 3.89%를 기록하며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또한 '나는 솔로'의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1.79%, 분당 최고 2.18%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해 강력한 시청자 지표를 보여줬다.

28기 최종회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영숙 등 총 6커플이 탄생하며 프로그램 사상 최다 커플 수를 경신했다. 특히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ENA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솔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상철-정숙, 광수-정희 등 현재 열애 중인 커플들은 물론, 화제의 출연자 영수, 현숙 등을 인터뷰해 이들의 근황과 촬영 후 이야기를 전한다.

온라인 화제성에서도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차트(11월 11일 발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시청률과 디지털 지표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솔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펀덱스 어워드' 스테디 예능 부문 1위 수상을 확정 지었다.

윤성식 ENA 콘텐츠전략센터장은 "28기 돌싱특집은 공감도 높은 감정선과 역대급 커플 수로 상징적인 시즌이 됐다"며 "이어지는 29기는 '나는 솔로' 최초 연상연하 특집으로 수요일 밤 최고의 화제성 있는 특집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