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방황의 시기를 지나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정일우는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정일우는 직접 만든 건강식을 준비했다. 김종국은 감격하며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라며 '편스토랑'에 셰프로 출연할 정도로 출중한 정일우의 요리실력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또한 김종국은 "진짜 몰랐는데 여러분도 아셔야 하는 게 달고나 커피라고. K-푸드가 난리지만 그거의 시발점이 달고나 커피다. 그걸 일우가 개발한 거라더라"라고 알려 최한진 선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일우는 이달 9일 방송 예정인 KBS2 새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안방 컴백을 예고한 상태. 김종국은 "최근 활동을 많이 안 하지 않았나"라며 근황을 물었다. 정일우는 "사실 방황의 시기를 겪고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일을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래서 작년에 연극도 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국과 베트남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베트남에서 1일에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