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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기부럽 캠페인'은 두산과 네이버 해피빈이 2023년부터 함께 이어온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두산은 지난 2년간 학대 피해 아동, 소아암 환자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연고지 서울 일대 쪽방촌 주민을 위한 나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열기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시즌 중 홈경기 매진 때마다 기부금 100만 원씩 쌓는다. 또한 두산이 역대 누적 관중 3000만 명 달성시 300만 원을 추가 적립한다.
두산은 5월까지 역대 누적 관중 2960만 명을 돌파했다. 또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 댓글 2만 개 달성시 500만 원을 더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팬들을 위한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굿액션 페이지 내 모금함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두산 어센틱 유니폼(1명), 레플리카 모자, 사인볼, 팬북(이상 3명)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두산 관계자는 "팬들의 열정과 응원 덕분에 '기부럽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구의 감동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프로야구단의 사회공헌 활동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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