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28 12:32:34
기사입력2026.09.28 12:30:53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신비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종영을 맞아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연기를 향한 진솔한 신념을 전했다.
지난 19일 최종회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재벌X형사2'에서 김신비는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막내 형사 '최경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신비는 소속사 프레인TPC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 'The actors(디액터스)'를 통해 두 시즌 동안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 소회를 밝혔다.
김신비는 함께 호흡을 맞춘 강력1팀에 대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며 어우러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 최경진을 '스나이퍼', '든든한 지원군', '맑은 눈의 광인'으로 정의하며 "시즌1에서는 호기심 많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수사에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인 면모를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명대사로는 단서를 찾아낼 때 외치던 "찾았어요..!"를 꼽았다.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김신비는 최경진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넘어질 것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처럼 솔직하게 겪어내며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울 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진중한 철학도 털어놨다. 그는 연기를 "끝이 없고 함부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며 "다 같이 모여 한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계속할 수만 있다면 끝까지 하고 싶다"라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재벌X형사2'에서 입체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김신비의 비하인드 인터뷰가 담긴 'The actors(디액터스)'는 유튜브 채널 '프레인T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