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밀워키전서 서미리그 최다 득점 12점…3점슛은 5방 모두 불발

최종수정2026.07.13 14:24:24
기사입력2026.07.13 14:24:24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현중(샌안토니오 스퍼스)이 3점포는 성공시키지 못했으나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서머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서머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이현중은 14분 4초를 뛰면서 1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12점은 이현중의 서머리그 개인 최다 득점이다. 다만 강점인 3점슛은 5번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골밑 오픈 찬스를 만들어낸 뒤 적극적으로 돌파까지 시도해 자유투까지 얻어냈으나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블록슛을 시작으로 리바운드와 어이스트까지 기록했다. 다만 3점슛은 1쿼터에만 4번을 시도했으나 모두 림을 외면했다. 이현중은 2쿼터 중반에 다시 투입되어 리바운드와 스틸을 기록했다. 공격에선 기회가 많지 않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3쿼터부터 득점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3쿼터 종료 7분 18초를 남겨두고 코트에 들어온 이현중은 돌파를 통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자유투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4쿼터엔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로 자유투를 만들어냈다.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은 이현중은 골밑을 파고들면서 득점을 추가했고, 경기 막판에도 자유투를 따내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채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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